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르 칸국 (문단 편집) == 후예? == 한편 [[캅카스]] 산맥에도 [[아바르인|아바르족]]이 있는데 이들과의 관계는 옛날부터 거의 관계가 없거나 둘의 연관성이 없진 않았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추측도 있어왔지만, 여기의 아바르([[판노니아]] 아바르)족의 경우는 [[유라시아]]의 아바르족으로, [[아바르인|캅카스 아바르족]]과는 다르다. 그리고 캅카스 아바르족 역시 판노니아의 옛 아바르족과는 다르며, 캅카스 아바르족은 [[튀르크]]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북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 온 아바르족의 경우 이름이 와전되면서 잘못 알려졌기에 "가짜 아바르족(판노니아 혹은 유라시안 아바르)"이라고 불렸으며, [[중앙아시아]] 동부에 여전히 남아있었던 아바르족은 "진짜 아바르족"이라고 비교되었다. 그리고 [[캅카스]]에 있었던 캅카스 제어에 속하는 캅카스계 원주민인 캅카스 아바르족하고도 와전되어 잘못 알려지기도 했었다. 일단 [[캅카스]] [[아바르인|아바르족]]의 경우는 이들의 이름이 [[유럽]]으로 이주해온 일명 "가짜 아바르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렇기만 할 뿐 그 외에는 관계가 불명확하거나 관계가 거의 없거나 약간만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물론 판노니아 아바르족은 유럽으로 이주할 때 캅카스 북부를 건너거나 일부 영역(정확히는 영토가 아닌 세력권)이 캅카스 북부에도 걸친 적이 있었으나, 언급했듯이 관계가 없거나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약간 또는 극소수로서 있었던 정도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몽골]] 고원에 남아있었던 아바르족 등하고도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확하나 역시 관계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이다.[* 1세기 [[고대 그리스]]의 기록에서도 [[스키타이]]계 지파인 아바르가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유럽]] 일대로 이주하여 판노니아부터 캅카스에 이르는 판노니아 아바르족(캅카스계 원주민인 캅카스 아바르족하고 다르다)과 혼혈되었거나, 그들에게 동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측 때문인지 [[범투란주의|범투란주의자]] 계열의 [[튀르키예인]] 및 기타 [[튀르크|튀르크계 사람]]들은 현재 [[캅카스]]의 아바르인을 비롯한 [[다게스탄]]의 [[북동캅카스어족]] 계열 민족들을 고대 판노니아를 점령했던 유라시아 아바르인의 후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언급되었듯이, 현재 북캅카스의 아바르인은 고대 유라시아 아바르족과 다른 것은 물론, 혈연적으로도 다르고 유라시아 아바르의 후손도 아니기에 캅카스 아바르인들은 유라시아 아바르의 후손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다른 [[북캅카스어족|북동캅카스어족]] 계열 민족들도 마찬가지이고. 애초에 인접한 국가나 민족들끼리 동일하거나 비슷한 이름을 돌려쓰는 건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 쉬운 예로, [[중세]]시대의 [[동유럽]]에서 흥성했던 [[유목제국]]인 [[하자르 칸국]]의 이름이 근대 [[이란]]의 [[카자르 왕조]]나 현대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인]][*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유입되어 [[이란인|이란계]] [[페르시아인]]에 동화된 [[몽골인]]들의 후손이다.]에 차용된 것과, [[몽골 제국]]과 [[티무르 제국]] 등 [[튀르크]]족, [[로마 제국]]을 모방해서 인접국인 [[신성 로마 제국]]이나 [[오스만 제국]], [[루스 차르국]]이 [[제3의 로마]] 드립을 친 사례가 대표적이다. 무엇보다,위의 사례들을 능가하는 명칭의 혼동이 캅카스가 유독 심한 편이기에 유의미한 연관 여부는 더더욱 의심스러워진다.[[이베리아 반도]]와 무관함에도 뜬금없이 [[이베리아 왕국]]이라 명명된 지금의 [[조지아]]나,역시 [[알바니아]]와 상관없이 [[알바니아 왕국(고대)|캅카스 알바니아]]처럼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